UFC 77, 막강 앤더슨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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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의 활약…. 반데레이 실바와 닮은 꼴
과거 슈트복세 소속이 이었던 앤더슨 실바, 셔독(sherdog.com)의 인기투표 1위에 오른 그… 현재 UFC의 라이트헤비급에서는 강자가 넘쳐나는 반면, 미들급에서는 앤더슨 실바와 붙일 선수가 없어 고민이란다. 과거 일본선수를 무참히 깨고 장기집권했던 Pride 미들급 전 챔피언 반데리이 실바와 그 행로가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없다. 자국선수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미국, 브라질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장기집권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실력있는 자에게 좀 더 응원을 보네줄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앤더슨 실바는 과거 강력한 타격과 긴 리치의 신체조건으로 항상 강자에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Pride 시절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여러 곳을 전전한 끝에 Pride 파이터로서 남들보다 먼저 UFC에 진출하게 된다. 당시는 Pride가 망하기 전이고 Pride가 최고라는 인식(척 리델이 Pride에서 망신을 당했음.)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대진에 있어서도 별로 성적이 좋지 못한 앤더슨 실바의 UFC진출은 Pride와 UFC를 비교할 수 있었기에 화제였다. 그리고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조쉬바넷도 “에밀리안네노 알렉산더가 UFC에 가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발언도 있었고, 많은 선수들이 UFC로 넘어간 지금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크로캅의 부활여부와 반데리이 실바의 성과에 따라 “역시 Pride가 강하다” 혹은 “Pride와 UFC는 완전히 다른 종목이다”로 결론이 날 것이다. 여하튼 과거 Pride의 열성팬으로서 앤더슨 실바의 활약은 정말 환영한다. 반데레이 실바보다 뛰어난 무에타이 및 복싱 스킬과 좋은 그라운드 실력. 장기집권하여 세계의 여러 실력있는 선수들이 UFC로 들어가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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