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한줄생각 2008년 7월 21일

  • 미투데이가 마치 나의 병상인 것 같다. 정작 기쁜 일은 안써지고 아픈 일만 써지는 구나. 10일날 왠 벌레에 물렸는데. 주먹만큼 부어오르더니, 봉아지염이라고 하더라2008-07-12 18:24:21
  • 어제 1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을 그냥 날렸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시간은 정말 소중하기도 하고 날리기도 쉽고 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쌓아가다가 한순간에 날리는..2008-07-15 11:45:14
  • http://bbs.pdpop.com/board.php?mode=view&code=G_07_02&no=24925 재미있는 그림2008-07-15 12:02:11
  • 창조의 고통이 밀려오구나. 남의 단점을 꼽으라면 5분에 2장은 거뜬히 쓸 수 있는데, 남의 장점을 말하라니.. 힘들구나2008-07-15 18:45:20
  • 남의 차타고 과태료라. 내차를 타고 한번도 안걸렸는데.. 재수없어라2008-07-17 16:41:58
  • 미투와 플톡을 둘다 둘러봤는데.. 음 뭐랄까2008-07-18 11:32:47
  • 미투가 블로거들한테는 훨씬 편하기도 하고. 읽기도 좋은데, 플톡에 보다 아기자기하기한 것들이 있는 것 같군요.2008-07-18 12:09:27
  • 흠 미투의 글배달 기능은 정말 좋은데. 미투에 글 20개 넘게 쓰는 동안 댓글이 하나도 안왔는데. 플톡에는 몇개 쓰니까 댓글이 바로 오네요2008-07-18 16:26:56
  • 효도르는 실비아를 포함하여 백사장까지 많은 해설가, 전문가, 팬들을 물먹였다. 누가 황제보고 뭐라하냐? 분노를 보여주는 듯하였다. 그런 효도르를 농락한 자가 있으니 http://www.cyworld.com/valentine0607/391698 대단하다. 한국!2008-07-21 18:20:59
  • 음 운동하러 가는데, 고민이군요. 드림을 봐야할지2008-07-21 20:02:02

이 글은 시쿠님의 2008년 7월 12일에서 2008년 7월 2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장르문학과 헐리우드 영화

장르문학을 평소 즐겨보는 나. 연애소설을 싫어하는 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장르문학에 질리기 시작했다. 무슨 신공이니.. 검이니.. 도이니.. 항상 중국이야기에 기껏해야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칭하며 우리나라가 나오고, 시대도 거의 대부분이 명초기의 몽고족을 견제해야 하는 어수선한 시기 혹은 원나라시대.. 당송은 찾아보기 힘들고 한나라는 거의 보기 힘들다. 청나라도 의외로 없고 영운문의 영향이 이리도 클 줄이야. 판타지에서도 드래곤, 엘프, 오크는 단골처럼 나오고, 조금 달라지면 영지개발물, 무언가 찾아 삼만리, 평행우주, 이계여행기 등 참으로 참으로 식상하다. 근데 재미있다. 열 중 일곱이 같아도 세가지만 달라지면 재미있는데 이 세가지로 많은 작가들이 승부를 거는 것 같다. 코믹, 사랑, 성공 등 일곱은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 이야기이지만 세가지 혹은 두가지 정도는 누구나 공감하고 동경하며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 거리로 채운다. 이게 내가 장르문학에서 못빠져나오는 이유이며, 이 두세가지 정도에 따라 명작과 졸작이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할리우도 영화도 장르문학과 비슷해지는 것 같다. 분명한 공식이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에 이미 같을 수도 있으나, 요세 증가하는 비현실적, 환상적 이야기들이 장르문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총 칼은 우리가 그 직접 볼 수 있으나 히어로들과 판타지 세계를 그 어디서 볼 수 있겠는가. 헐리우드영화가 다 그렇다는 거는 아니고.. 그러나 그 재미를 결정하는 것 중의 결정적인 것이 돈이 없어서, 여자를 못 사겨서, 어릴적의 트라우마, 사랑이야기라는 것이 장르문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 비슷이란게 하나만 같아도 사용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나는 이 세계에서 식상함에 질려도 보물과 같은 하나를 찾는 재미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Dream 4에 대한 승자예상

UFC 다음으로 봐줄만한 DREAM 4의 승자예상
1년 전만 해도 UFC에 대해 부정적이던 내가 1년이 지난 후 UFC를 좋아하게 되다니.. 어떻게 보면 대회와 룰이 바뀌면서 좀 더 MMA를 즐길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군요. 저희 까페에서 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열었는데.

1) 승자맞추기: 아오키/젤그/밀러/윤동식/멜빈/다렌/오브레임
2). 상세승자 맞추기:1. 젤그/판정승
                                    2. 윤동식/2R/리어 네이키드 승
                                    3. 오브레임/판정승

저는 위와 같은 예상으로 이벤트에 응모하였습니다. 그럼 본 글에서 왜 그런지를 상세한 분석과 함께 제 편협한 주관을 바탕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R. 아오키 신야 vs. 나카타 카츠히코

나카타의 타격이 까다롭고 레슬링도 수준급이고 경험이 많다고 해도 칼반보다는 낮은 평점을 받는 것이 사실이죠. 경험을 기반으로 소극적인 경기를 한다면 판정으로 가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포지션 싸움에서 져 결국 2R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아오키 승을 예상합니다.
* 최근의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일까요. 아오키가 1R로 배정받은 것은.. 아오키 분발해야 겠네요.

2R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이태현

알리스타의 오분의 힘이 감량에 의한 체력저하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에서 오브레임은 원래 체력이 없다 혹은 헤비급이 원래 체중이다가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이태현 선수가 첫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라운드에서의 강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브레임이 원하는 타격으로 가지 않고 그라운드로 계속 갈 경우 누구 체력이 더 빨리 소진되느냐가 승리의 관건일 것 같습니다. 김태현의 맷집이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약하다는 평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에 우위를 둔 오브레임의 판정승에 손을 들어줍니다.

3R 할렉 그레이시 vs 가지에프 아와우딘

할렉의 실력이 아직은 수준급이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차전의 상대는 이미 체중으로도 불공평했으니까 다만 할렉의 주짓수 기술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류급이고 상대는 아직 정보가 없으니 할렉의 손을 들어주지만 가지에프가 삼보파이터라는 점때문에 어떻게 될지 확신이 없군요. 왜냐하면 그라운드에서 힘도 못쓰는 열세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리치차이가 좀 불리하기는 하지만 할렉의 흠…..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으로 찍겠습니다.

4r 토코로 히데오 vs. 다렌 우에노 야마

이런 경기를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승패는 알 수가 없습니다. 호이스 그레이시를 이긴 것이… 제 생각에는 사쿠라바가 못나서 호이스에게 진 것 같습니다. 무조건 다렌의 승을 예상해봅니다.

5r 게가드 무사시 vs. 윤동식

게가드 무사시가 타격이 강하다지만 윤동식이 겪은 타격 선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젤그 같은 경우는 조금 들쭉날쭉해서 무사시의 그라운드도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이상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왠지 암바가 아닌 윤동식의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이길 것 같습니다. 포지션 싸움에서 결국 파운드를 피하려고, 그리고 아마를 피하려고 배후를 보이다 초크를 당할 것 같네요

6r 김태영 vs.젤그 갈레시치

김태영이 타격가라고 해도 그라운드 파이터에게 보여준 모습은 결코 약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젤그 역시 강한 타격가입니다. 접전이 예상되는데. 아무래도 김태영이 전 경기에서 보여준, 나이를 못 속이는 모습 때문에 판정에 의한 젤그 승을 예상합니다.

7r.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 vs 제이슨 ‘메이햄’ 밀러

꽤나 베일에 싸인 자카레 그의 전 경기 모습은 타격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고 밀러 역시 약한 파이터가 아닙니다. 밀러가 킴보라고 써붙인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데이타가 부족해 예상이 힘들지만 밀러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8r 사쿠라바 카즈시 vs 멜빈 맨호프

저는 이경기가 사쿠라바의 진정한 복귀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PRIDE가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프라이드에서의 무리한 경기출전, 일본심판의 눈에 보이는 손 들어주기가 사쿠라바를 너무 병들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히어로즈 그리고 드림으로 옮겼을 때 사쿠라바가 거물 선수랑 적게 붙은 이유는 그래도 조금은 공정한 FEG의 경기배정 때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사쿠라바 자신이 쉬고 싶어하는 낌새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치다 지쳐 나이든 호이스한테도 지고 아로나하고 기타 다른 선수들에게 머리를 엄청나게 깨지고. 보기가 두려운게 멜빈의 펀치에 그래도 안좋은 사쿠라바의 몸상태에 무언가 터질 것 같습니다. 그럼 드림 해체??? 여하튼 멜빈 KO승입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Dream 4에 대한 승자예상 by 조정식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License.
Based on a work at siku.name.

데나화이트 가 밝힌 선수단 규모와 수입

UFC의 사장 데나화이트 사장이 말하기를
“선수보유는 180명이 적당하고 1인당 3~4경기를 치르는 정도가 될 거이다.”
“선수들의 최소 75%는 5만달러(5175만원) 이상을 번다”[footnote]http:// xpoertnews.com[/footnote]
젊은 시절 선수생활을 통해 집중적으로 돈을 버는 경우가 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서 MMA의 프리미엄리그라 할 수 있는 UFC의 선수수입 수준은 타 스포츠에 비해 확실히 낮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화이트 사장이 “1명에게 10만달러를 준후 단체가 망해도 좋은 것이가?” 그렇게 말하기 는 했지만 확실히 주최사가 챙겨가는 비율이 많아보이기는 했다.
데나 화이트는 선수들에게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말을 해주어야 한다.

” 우리가 세계 제1의 MMA 단체이고 세계각국에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방영권을 준다해도 너희들에게 돈을 더 줄 수는 없다. 망할 수 있으니까..  우리가 비록 아시아의 어느 야구리그의 연봉보다 높지만. 너희들이 잘해주어서 엘리트 XC이고 DREAM이고 다 말살 된다면 NBA정도는 되지 않아도 한국 프로야구 평균(7129만원) 정도는 보장하마”

본 기사: 화이트 사장이 말하는 선수단 개인수입규모